-- 힘든 세상 --
작년 말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선 불법자금으로 나라와 경제를 어지럽혔으며,
얼마후에는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를 혼란속으로 빠뜨렸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온갖 불법과 편법을 이용하여 국민을 속이고, 이제는 또다시 총선을 얼마안남겨두고, 서로 많은 의석을 차지하기위해 자신의 당과 자신의 인물에게 한표를 구하고있다.
또한 이에 장단맞추어 신문이건 방송이건 모든 언론매체들은 각당의 편들기식 보도를 하고있는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불법자금을 모아 그 돈으로 선거하고 있으며, 돈정치, 부패정치, 권력정치, 조직정치와 같은 기존의 틀을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총선을 얼마 안남겨둔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가 바로서지 못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국민이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저는 이러한 원인이 유권자 개개인의 정치관이 뚜렷하지않고 바로 서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어느 한당에 목메여 이당이 아니면 나라 망한다는 식의 생각과 행동, 지역감정에 사로잡혀 죽어도 이당은 안찍어준다는 행동들이 결국 국가의 운명을 이렇게 만들고 있는것이다.


현재 국민을 대신하여 법을 만드는 사람을 선출하는 선거에 여야가 자신의 세력 넓히기에만 급급하고있다.
물론 법을 만들기위한 안정 의석수를 차지하기 위함의 뜻만 있다면 할말없지만 여지껏 국회의원 하던 사람들이 과연 그러한 뜻만 가지고 있을까?

국민을 대표해 법을 만드는 사람을 뽑는 일이다. 능력없고 부패한 기존 정치인들, 당리당략만을 내세우고있는 여야!!
이들이 나를 대신하여 법안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기만 하다.

여러분 다행이 이번에는 1인 2표제가 도입이 되어 두개의 투표용지중 하나에는 선호하는 정당, 다른 한장에는 선호하는 후보자를 찍게됩니다.
우리모두 기존의 정치인들의 말에 두번다시 속으면 안됩니다. 부패한 정치권에 더이상 표를 주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능력있고, 소신있고, 장래성있는 정치 신인들을 밀어주어 우리나라의 희망을 볼수있도록 노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