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영상입니다.

여러분들의 날카로운 비판과 격려속에서 푸른영상도

벌써 아홉 살이 됐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저희들의 의지가 외롭지 않은 건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작품제작에 회원관리, 기획에서 배급까지 모두를 전담하느라

1인 2, 3역씩 맡아하던 저희들이 올 하반기부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제작을 전담하는 제작국과 기획, 배급과 사무실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사무국 체제로 개편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건 다름이 아니라 푸른영상의 새로운 사무국

식구를 공개모집하게 돼서입니다. 다큐제작보다는 배급과 기획 그리고

사무실 운영에 관심을 가진 분을 찾고 있습니다.

경력이나 나이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푸른영상의 작품을 좋아하시고

위의 사무국의 일들에 비젼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어떤 분이라도 환영할 생각입니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푸른영상과 함께 하실 분 또는 푸른영상에

궁금하신 분은 연락주십시오.

푸른영상은 보다 좋은 작품을 위해 새로운 독립영화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락 하실 곳 : (823-9124, 823-9121 이정규씨나 오정훈씨를 찾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