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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쑥스러움, 미안함 그리고 새로운 다짐
번호 12 분류   일반 조회/추천 238  /  105
글쓴이 서경화    
작성일 1999년 09월 03일 19시 00분 14초
인사가 너무 많이 늦어버려서 조금은 용기를 내야했습니다.

게시판이 만들어지고 계속되는 상엽이의 잔소리가(상엽이 삐질라 정정 '권유') 있었지만 매번 미루게 되더군요.

만석동 편집하면서 이런 저런 제 생각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은 굴뚝 같았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까 그게 마음처럼 안되더라구요.

책임방기죠! 이레저레 만석동 작업에 쏟아주시는 관심과 격려에 보답해야한다는 생각을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 부대가 만들어졌으니 용기를 내서 부지런히 새 술 담겠습니다.



작업은 현재 마지막이길 바라는 가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9월 중순쯤은 본편집에 들어가야겠는데, 또 어떻게 될 지 확언을 드릴 수가 없네요.

처음 하는 작업이라 많이 헤매고 있지만 한 단계 한 단계 귀중한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는 약속만을 드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구요.

다음엔 만석동 작업얘기랑 만석동 사람들에 대한 얘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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