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양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메일 주소가 잘못되서 다큐레터를 못받고 있는 걸 알기에 다큐보기가 금요일에 있다는 걸 알려줬다. 오라고. 그러자 '김'모양 왈 "상엽오빠도 없는데 푸른영상에 뭐하러가?" 허걱, 농담반 진담반이겠지만 좀 깨지 않는가? '김'모양이 누구냐고? 그래, 세상에 김씨가 너무 많으니까 조금만 더 힌트를 드리겠다. 모'자영'양이라고 있다. 너무 어렵다고? 나도 더이상 가르쳐줄 수는 엄따. 오늘 보는 영화는 이십몇분짜리던데, 딱 끝나자마자 갈 것 같다. 조금 서두르면 5분정도는 볼 수 있으려나? 로드에게 밥주고, 아예 영화얘기 끝날 때쯤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