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영상에 가보질 않아서 요즘 흥행성적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겨레신문의 영화담당 임범 기자가 이렇게 썼더군요.
송환을 볼만한 관객들이 촛불시위하러 가버려서 관객이 얼마나 들지 걱정이라고요.
어제(일요일) 아는 사람 두명을 꼬셔서(?) 송환을 보러 갔습니다.
광화문 씨네규브에서 5시 것을 봤는데 객석의 2/3정도가 찼습니다.
우리끼리 푸른영상에서 볼 때나 지난번 인권영화제(맞나?)에서 봤을 때랑은 관객반응이 좀 덜하더군요.
반응이 않좋았다는 얘기가 아니라 관객들이 너무 엄숙하게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끼리 볼 때 많이 웃었던 장면에서도 별로 안웃고(그래도 김영삼 장면에선 어김없이 많이들 웃더군요.) 너무 진지하게 보더라고요.
영화보는 동안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사람도 꽤 있었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 박수를 치는 관객들도 꽤 있었습니다.
좋은 극장에서 보니까 좋더군요. 그런데 소리가 너무 작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내 귀가 안좋아졌나?)
전 이번이 세번째 본건데, 두번째 볼 때보다 세번째 보는게 더 재미있더군요.
>>> Writer : 이은주
> 서울에 가보지도 못하고
> 소식이 궁금합니다.
>
>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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