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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록도 첫날
번호 1601 분류   조회/추천 2168  /  385
글쓴이 무위    
작성일 2004년 03월 19일 12시 50분 1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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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운전을 하고 갔다.

    소록도, 정말 멀더만.

    녹동 선창장에 도착을 하고, 코앞엔 소록도가 보였다.

    약간 낯설고, 약간은 떨리고, 조금 설레기도 하고.

     

    어리버리 첫날- 자원봉사

    대단한 영미씨다. 소록도까지 일감을 싸갖고 오다니!

    영미씨는 컴터앞에 앉아 일을하고, 그런데님과 나는 자원봉사자 회관을 찾아갔다.

     

    - 며칠간 하실 거죠?

    "3일이요"

    -단기로 하실 거니까 좀 힘든 일이어도 괜찮죠?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네."

    (어, 이게 아닌데. 우린 자봉도 하지만 실컷 놀기도 할건데 이래서야...)

     

    그런데님은 중환자병동에, 난 정신병동에 배치됐다.

     

    잠도 못자서 몽롱한데, 무엇을 할지 몰라 어리버리한 첫날이었다.

    한센병환자도 처음이고, 정신병동도 처음이고.

    가자마자 물수건으로 얼굴과 손을


  
  백영미님 남김   -0001.11.30 00:00   덧말수정 덧말삭제
저 그림자는 동물 발자국을 찍은 게 아니라 제 그림자를 찍은거에요.. 혼자 돌아다니다 가끔 저런 사진을 찍습니다. 나를 찍고 싶어지면. 사진 설명은 이미 올려져 있는 사진 밑에 설명만 붙이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희용님 남김   -0001.11.30 00:00   덧말수정 덧말삭제
꾀부릴 두분이 아니지만 그 전날 안간게 다행이네요. 첨가서 목욕시켜드리는건 좀많이 버거울꺼쟈나요... 근데 길에 사람이 안지나다니네요;;
  영미님 남김   -0001.11.30 00:00   덧말수정 덧말삭제
환자분들이 사시는 마을에서는 그분들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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