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영상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Top
제목 [부안] 춥네요. 따뜻한 말씀 한 마디 나눠 주셨으면 해요.
번호 132 분류   조회/추천 4495  /  578
글쓴이 아낌없이주는나무    
작성일 2003년 11월 24일 02시 28분 47초
링크 - 1
첨부  





언론에서 부안을 '전쟁터', '아수라장'이라고 부릅니다.
더욱 거친 표현들이 난무하겠죠.

이 추운 날에도 반핵 '촛불'을 밝히기 위한 눈물나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한마디가 부안군민들에는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푸른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을 하셔야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꼭 남겨 주세요. ^^

게시판에 올라온 글 몇 개를 올립니다.
읽고 있으려니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부안 대책위 게시판 바로가기
http://www.nonukebuan.or.kr/board/list.html?page=1&search=&keyword=&tname=free


[노무현죽이기]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입니다.
바람은 씽씽불고 촛불이 견디기 힘든 날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의 핵폐기장 반대의 함성은 꺾을수 없습니다.
부안시내를 까만색으로 물들인 전경들 이름하여 까마귀떼들

아주머니 한분이 하시는 말씀
전경들도 추워서 폴짝 폴짝 뛰고 있응게 우리 군민들이 쪼까 힘들더라도 밤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전경들을 얼려 죽여버리자는 살벌한 말씀을 하십니다.

오죽 속이 답답하면 그러겠습니까.
군민여러분 힘들더라도 우리 핵폐기장 백지화 되는 그날까지 힘냅시다요.
싸움은 질긴놈이 이기니까요.


[사랑과정의]

문규현 신부님께서 단식농성장 앞에 정좌하시어 촛불을 밝히자 백골단 수명이 달려가 밀치고 폭행을 가하였는데, 지금 계속 앉아서 촛불을 밝히고 계시고 문정현 신부님과 주민 몇명이 옆에 있습니다. 이를 전경들이 겹겹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kill]

"이것이 계엄령이다!"
저녁 8시!
부안의 도로는 이시각에 아무도 걸어다녀서는 안된다!
소리를 내서도 안된다!
모두들 들어가라!
이것이 계엄령이다!
상가는 모두들 겁에질려 문을 내렸고
지나는 사람들은 이곳의 주인인 전경들을 조심스럽게 피해다녀야 한다!
이곳에 더이상 민주주의는 없다!

이것이 우리가 믿었던 노무현의 참여정부다!

우린 모두 속았다!
춥고 외로운 밤이다. 정말 춥고 외로운 부안이다.!

8 : 30분
반핵민주광장으로 통하는 모든 도로와 골목을 원천 봉쇄하여 반핵민주광장으로 모이지 못하는 주민 100여명이 성모병원 네거리에 모여 '핵폐기장 결사반대' '김종규는 물러가라'등의 구호를 외치자 수천의 전경이 우루루 몰려가 폭력진압했습니다. 부상자 발생이 우려됩니다.


[kill]
저녁 9시 50분!
반핵구호를 외치던 부안군민들이 또 어둠속을 쫓겨 달리고 있읍니다.
몇달전만해도 우리네땅이었건만 더이상 이땅은 부안군민의 땅이 아닌가 봅니다. 숨이 막히게 뛰어 돌아보면 온통 세상은 꺼멓습니다. 언제까지 달려야 밝은 빛을 볼수 있을런지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 문신부님의 촛불이 매서운 칼날 바람에 자꾸만 꺼져버립니다. 또 불을 붙이고, 또 불을 붙이고, 다시 불을 붙이고, 다시 불을 붙이고, 다시, 다시,,,,,,,

-------------
"핵폐기장 결사반대!"
우리 군민들이 다시 돌아와 외치고 있읍니다.
9시 55분. 눈물인지 콧물인지 ....

10:00
전경에 밀리고 밀려서 일부는 성모병원 홀에, 또 일부는 진성아파트쪽에 모여있는데 진성아파트 주민들이 마무리 하는 것을 보고 성모병원에 계시는 주민들도 집회를 마무리할려고 하고 있답니다. 일부 주민은 진성아파트쪽에 있는 주민들 쪽으로 가고 있는데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을들녘]

8천명도 모자라 4천명이 더 오고 있단다...!!

17:00~17:30까지 부안을 향해 가는 전경차만 39대...

건물마다 다싸고 있어도...!!경찰이 남아 돈다...!!
우리세금이....저러것들 밥먹이고 재우는데 쓰인다니...!!
억울해서 못살겠다...!!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