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 친구가 사무실에 왔습니다.
여름방학 기간동안에 작업할 기획안을 들고서 말이지요.
상암동 지역에 사는 동네 분들에 관한 기획안이었습니다.
몇년전 상암동 철거민 문제를 다룬 작업을 하면서
참 많이도 힘들어 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다시 상암동 이야기를 하겠다고 합니다.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기가, 이야기 하기가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