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넝하세염?
이렇게 인살 건네드리는 것조차 쑥스럽네엽.
기억이나 하실래나? 헤헤
오늘 아침 아마도 삼동님으로 추정되는 약간은 권태로운
목소리를 한 어떤님의 전화가 있었습니다.
또 촬영장 도착시간을 알리는 제작부의 지긋지긋한 전화구나..
하는 지레짐작이 빗나가버렸졈..
그래서 얼마나 당황했었는지.. 엄청 짜증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응댈 했었거든요.
왠걸요. 푸른영상이라니. 잊고있었다고는 말못함다.
절대로!!! 정말 이따금씩 생각을 하곤하거든요.
하지만 뭐 제대루 회원자격을 행사할만한 짓거리를 했어야 말이져.
풋.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저두 떳떳한 회원행세?를 할만한 시기가 오겠져.
미더주세염.
그리구 놀라운 소식 한가지. 그 진상을 알고자파요.
우리학교 선배 찬호형과 결혼하는분은 누군가염?
쥔짜 궁금하당. 9월 2일날 결혼하신다는뎅.
맞나여? 아무리 생각해도 전 푸른영상에서 그런분을 못뵌것 같은데...
참 궁금합니다. 푸른영상 식구들은 다 아는 얘길테니
제발 제게도 일러주세여. 저두 그날 대성당 갈지 모르건든요.
일이 잘풀리면,,헤헤.
형수님, 그날 들키지 마시구여. 걍 일찌감치 부세여.
마지막으루 한가지 더..참 할얘기도 만타...흐미.
삼동님은 어케 제 바뀐 연락처를 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바뀐거라 아마 모르실텐데. --
언젠가 뵐때까지 안녕히들 계십시요.
제가 확인해볼겁니다.
경진 팔월 열아흐레
견우 성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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