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힘들게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은미씨가 힘들다니 마음이 좀 그렇네요. 은미씨 같은 사람은 잘 살아줘야 하는데.
내가 안타까운 것은 은미씨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추석에 같이 술먹을 시간이 없어서에요. 이젠 술이 별로 당기지는 않고, 술보다도 은미씨 얼굴 한번 봐야 좋을 것 같은데. 추석에 집에 내려갔다가 처가집에 가야하고(저 혼자 처가집에 간답니다.정혜가 힘들다고 안가겠데요 글쎄) 주말엔 과외하러 가야하고, 그리고 난 또 다른 일을 꾸미고 있답니다.
어쨌든 힘내고 잘살아요. 언제 한번 얼굴이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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