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영상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Top
제목 가나가와 네트가 뭔가 알아봤는데....
번호 29350 분류   일반 조회/추천 2359  /  434
글쓴이 알엠    
작성일 2007년 11월 26일 00시 49분 23초
가나가와 네또를 소개하며... 세상을 바꾸는 일은 최선을 다하는 것! 게시판

2007/11/14 17:33

http://blog.naver.com/kayasaem/50024504501

 

인식의 전환이란 말은 흔한 말이다. 그야말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고, 전환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국어사전과 철학적 해석에서  벗어나 인식의 전환이 되었다고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은  ' 전환의 필요성을 이성과 감성으로 받아들이고 생활을 바꿀 때이다.' 습관, 낡은 제도, 관성..전부를 뜯어고치는 것이 전환의 결론이 아닐까.. ?

 

우리 시대의 전환은

 하나. 미국의 경제질서에 의존하는 소수 먹여 살리기 경제 시스템/

        돈만  남기면 다수의 건강과 인류의 환경은 필요없는 FTA 와 선결조건 광우병 수입/

둘. 비정규직이 대세야. ' 불안한 일터와 고용조건에 투잡, 쓰리잡으로 살아가야 하나요?/

셋. 미군없으면 쪼매 불안하니까. 전쟁 위협에 고물 무기를 사들여?

넷. 삼성은 국민기업이니, 키워줘야지. 해외 나가니 자랑스럽다구요?

 

이제 이런 것에 대한 인식의 전환! 두려움을 털어내고 희망을 만들어가자구요.

 

[비정규직 철폐, FTA저지, 반전평화, 삼성 특별검사제 도입]에 찬성하는 이들을

'진짜배기 진보'라고 합니다.

오만한 노무현의 개혁은 처음부터 미국과 재벌기업의 안전망을 위한 것이었으니, 제대로 될리가 없었지요.

국민들은 헷갈려 합니다. 노무현 정부의 개혁과 민주노동당의 진보가 비슷한 것 아냐...?

진보세력이 싸워 온 전쟁반대 파병반대, 효순미선-소파개정, FTA저지는 분명

우리 사회의 쟁점이고, 국익과 자주권을 지키는 일입니다.

 

거대한 국민의 힘이 아직 거리로 쏟아지지 않고 있지만 대항과 대안을 생산하여  쌩보수와 깡보수가

대선 국면의 화두로 장악되는 것 바꿀 수 있습니다.

어려은 때 일수록 의존할 대상을 찾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권력을 쥔 (보수) 기득권 세력의

강짜에 끌린다지요? '더 어려워야 정신 차린다' 는  무책임한 말을 뱉기 전에

진보인은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낡고 부조리한  것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심에 있어야지요. 인식의 전환에 도움일 될 사례를 올립니다.

 

일본의 가나가와네또의 역사

가나가와 현은 도쿄 남쪽에 있는 인구 850만 명의 현이고 미군기지가 있는 곳이다.

가나가와네트워크는 1980년 ‘생활클럽 생협’ 가나가와 조합원을 중심으로 22만 명의 서명을 모아 합성세제 추방을 위한 지방의회 직접청구운동을 전개했다. 이 저력을 바탕으로 1983년 처음으로 여성 시민후보를 내 시의회에 진출시켰다.  활동의 모체가 된 것은 1965년 '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추진하는 모임’이라는 이름의 지역여성 정치단체였다.

1. 세월: 1980년 동네 모임에서 출발하여 현재 45명의 정치인을 배출했다. 한국사회의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의 세월은 6년이다.

 

2. 사람=주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어떤 것이든 말을 걸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다.

    진보적 가치를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아직도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만이 할 수 있다'고

    여기며 '나는 어려운데...' 라고 외면하지는 않는지요... 호별방문, 선언받기...우리의 강점이잖아요~

 

가나가와 네또는 1년에 430회의 포럼을 진행합니다. 일종의 정치스쿨이죠. 미니포럼은 1명 이상만

되면 진행한다고 하네요. '사랑방 모임'같은 것이지요. 즉 이런 시도와 공부와 연습, 사람을 만나는

 것을 통해 '전문가=활동가'로 길러진다고 합니다.

 

3. 언어: 이명박, 이회창, 정동영 등 다 자신들이 권력을 쥐고 싶어서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가나가와네또는 ' 하고 싶은 사람이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출마했으면 좋겠다는 존경과 지지를

받는 사람이 후보가 된다고 합니다. 후보를 지칭하는 말은 '대리인'입니다. 대다수 주민들을 대신하여 생활정치를 하는 역할을 딱 드러내고 있지요? 가나가와 네또만의 언어를 만들어낸 것이지요. 예:전일시민, 반일시민

 

4. 공동체

가나가와 현의 1년 예산은 30억 정도 되는데, 가나가와 네또에서 배출된 현 의원들은 자신들의

연봉을 네또에 헌납합니다. 그 후원금으로 지역에 가게와 소규모 기업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재원을 마련합니다. '먼저 투자해서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을 하고, 환경과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노동정책, 보육, 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간다 ' 고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은 바쳐서 이웃과 공동체 안에서 도움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30년에 가까운 쉽지 않은 개척과 실천의 과정이 있었기에 '가나가와네또'는 누구를 위해 어떻게

정치권력이 쓰여야 하는가? 룰 밝히고 보여주는 모범이 되었다. 긴 세월 속에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혁명가란 이룰 수 없는 꿈을 심장에 담고 있는 사람이다.'는 체게바라의 말을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한 선배님은 이렇게 당부하셨다.

 " 눈에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 이룰 수 없는 꿈을 찾아가는 것이다."

 


  
  알엠님 남김   2007.11.26 00:50   덧말수정 덧말삭제
다큐멘터리는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알아보고 다시 소식 남기겠습니다.
  ▶  관련글 목록
번호 제       목 카테고리1 이름 날짜 첨부 조회/ 추천
2
혹시 ...  (1)  
일반 조철호 2007.11.15 2619/0
1
일반 알엠 2007.11.26 2359/0
쓰기 목록 추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