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라던 서지원이랍니다..
생소한 분위기 속에 상영작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입을 트였고,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각자를 배려하는 분위기로 무르익어 갔습니다.
근데 제가 안되는 입담으로 버벅거렸던 점이 개인적으로는 아쉽군요.
제 말을 다 논리적으로 정리해주셨던 분. 제 사촌누나하고 많이 비슷하게 생겼던데.. 고맙습니다. 근데 다음번엔 그럴 필요가 없을 겁니다. 제 머리도 정리만 해 놓으면 쓸만 할거니까요.^^.
역시 어제 모임도 제게는 검증의 시간이었습니다.
뭘 검증했냐면 자기 암시에 대한 검증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나를 움직이는 신념에 대한 검증.. 그것이지요. 어찌보면 강박적인 것입니다...2월달에 한 다큐보기 뒷풀이에서 성환님에게 잠깐 제가 이 얘기를 했었는데,, 기억이 나실지...저의 이 검증부분이 혹시 궁금하신 분은 제게 메일이나 전화를 주십시오. 묻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제 자신도 진단해보고 싶습니다.
문득.. 좋은 스승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나는군요.
017-655-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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