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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제 회원들과의 술자리
번호 23 분류   일반 조회/추천 255  /  97
글쓴이 봉걸    
작성일 1999년 09월 07일 23시 04분 51초
어제 자영이가 푸른영상 사무실에 오후쯤 들렸었습니다.



요즈음 가뜩이나 밤마다 사무실에서 연회(?)가 베풀어져서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징후를 느끼고 있었는데, 어제는 자영이까지 덜컹 막걸리를 사들



고..으윽~ 그 때까지는 이후에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예상을 못했는데, 저



랑 자영이랑 둘이서 막걸리를 들이킬려고 폼을 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영



이가 이왕 내친 김에 다른 사람들도 부르자고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습니



다. 결국, 인환이하고 범수형이 일 끝나고 사무실로 달려 오고, 촬영을 끝



내고 온 태일, 강길, 상엽.. 이렇게 7명이 마주 앉게 되었지요.



결국, 범수형 혼자 취한 술자리였지만 정말 오랜만에 회원들하고 술자리를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별 다른 얘기를 않해도 뿌듯해지는 그런 마



음이었구요... 앞으로는 그런 자리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



구. 무엇보다 자영이가 다시 힘을 내서 살려고 하는게 기뻤습니다.





그리고, 저는 요즈음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시판에 글을 쓸 때 마지막 가편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일하고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가편집 시사회 이후에 다시 한 번 가편



집을 했으면 좋겠다는 평가를 들었구요. 결국, 다시 구성안 작업부터 들어



가서 이번주 말 정도에 가편집을 다시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추석 전 쯤이면 가편집은 끝날 것 같구요..



추석때 푹 쉬고, 이후에 마지막 정리 작업을 할 생각입니다.



작품 완성에 대한 소식을 게시판에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



습니다. 사실,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마음은 항상 무겁고,



가을이 오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사무실에 항상 박혀 있는 제가 답답하기



도 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생활할수 있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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