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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노 래
칼 춤...! 드 디 어 칼을
들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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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노래
칼춤이 과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인사동
수운회관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디
오시어서 시원한 가을, 신명의 바람을 느껴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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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미리보는 칼노래 칼춤(2001 과천
마당극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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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마당 -용천검
드는 칼을 아니쓰고 무엇하리 '비상하는
깃발춤과 호쾌한 북춤'으로 농민군의 진격,승리,그리고 농민군의 패배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하는 힘차고 신명나는 춤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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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마당
-우물가의 아낙네들 아들과 남편을, 마지막 피붙이마저 전쟁터로 내보낸 여인네들의
참담한 삶의 정경이 우물가에서 펼쳐지는 '해학과 눈물'이 함께하는
재담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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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마당 -광대
동학농민군의 진격,승리,패퇴등 일련의
참전과정을 떠돌이 탈광대들의 걸쭉한 재담과 몸짓으로 풀어내는 탈춤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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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마당
-효수거리 동학장두들이
줄줄이 엮어져 나오며 무시무시한 망나니의 춤속에 목이 베인다.
베어진 탈들이 허공에 매달리고 그 밑으로 살아남은자(유족)의 '소리없는
행렬'이 이어지는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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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마당 -청수한동이 정화수
한그릇 정성들여 모시듯 맑은 물 한동이 길어모셔 원혼을 천도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마음다짐하는 '판씻음'춤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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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매섭구나. - 과천 칼노래 칼춤 공연 관람평 |
9월18일 저녁 8시 윤건 |
길
건너 포장마차에서 오뎅국물로 몸을 데우고 잔디마당을 찾았습니다.
작품소개에도 나와 있지만...동학혁명을 뼈빠지게 고생하며
걸어가는 민초들의 삶을 통해 이것 저것을 엿보게 하는 마당극
'칼노래 칼춤'을 보는 두시간 동안 과천잔디마당에서 공간이동하여
동학군의 시체가 널부러진 들판에 서 있다 왔습니다.
남성 춤꾼들의 칼춤과 북춤은 우리들의 핏줄을 탱탱하게
하고, 아낙네와 광대식구네의 처연한 몸짓과 웃음은 희망의 틈새를
열어 주었으며, 피가 뚝뚝 떨어 질 듯 매달린 탈들의 죽음에선
절망을 보았지만, 시공을 넘나드는 하늘나라 선녀들처럼 예쁜 여성춤꾼들의
잘 다듬어진 춤은 얼기설기 썰어진 우리가슴을 도닥여 주는 어머니의
손짓이었습니다. 신들린 듯 흔들리며 떨어지는 댓이파리를
손으로 잡았더니 마치 살아 있는 것 처럼 숨쉬고 있었습니다.
역시 채희완 선생님, 그리고 한두레와 연합한 팔도 놀이꾼들
잘 노십디다. 가을 별똥 한아름 하고 대나무 이파리
하나를 가슴에 안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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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노래
칼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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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2001년 9월 25일(화) - 29일(토) 【시간】 25일(화)
- 27일(목) 7:30 PM 28일(금)
- 29일(토) 4:30 / 7:30 PM 【장소】 천도교
중앙 대교당 (낙원상가 옆)수운회관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대학생 15,000원 중고생
8,000원 【문의처】 놀이패 한두레
02) 2249-0971 【예매처】 인터파크
(1588-1555) 티켓링크
(1588-7890) 단체예매는 놀이패
한두레로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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