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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들레처럼.
번호 132 분류   일반 조회/추천 278  /  116
글쓴이 이승철    
작성일 1999년 11월 01일 13시 16분 13초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가 가야 할 저 투쟁의 길에



모질고 모진 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 할 저 투쟁의 길에



온 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 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 해방의 봄을 부른다.

민들레의 투혼으로.



-꽃다지 발췌 음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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