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규 선생님 모습이 떠오릅니다.
비록 여러번 뵙지는 못했지만....
지난번 정선생님 병문안도 못가보고
말뿐이었던 제가 죄송할 따름인데
최선생님까지 병원에 계신데도
이렇게 글밖에 올리지 못하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군요.
최선생님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그리고 낙성대에 계시는 다른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선생님들께
찾아뵙지 못한것이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간병은 못하지만 혹시라도 병문안을
가도 되는건지 모르겠군요.
사람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제각각 다른 기준이 있겠지만...
얼마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누워계시는 동안의 고통도,
당신의 삶이 행복하셨었는지 조차 모른체
나는 또 나대로의 행복을 찾아 방황하고 있다.
어쩌면 이리도 이기적일까?
때로는 (아니, 일상적으로)
나의 이런저런 말과 행동이 위선적이라 느껴질때
남의 삶에 대해 이런저런 충고가 허위라 느껴질때
그런 갈등이 점점 자주 반복되고 그래서 내가 무기력해질때
난 과연 무엇일까? 라는 고민에 빠진다.
무엇이 나의 본심이고 나의 실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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