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재미있는 일이 있었네요'라서 그랬나?
아무튼..스팸 대책을 세우긴 해야할텐데...
아래는 김성환 블로그에서 퍼온 재미있는 일
1.
아침에 전화가 왔다. 두통이나
별 일 없냐고 어떻게 된거냐고
알고 보니 내가 어제 밤새 강남에서 술먹고 BMW몰다 음주단속에 걸린 신세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나이도 열살이나 더 먹었다. 자고 일어나 보니
영화감독 김성환씨 음주운전 면허취소
[세계일보 2004-04-28 07:33]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영화감독 김성환(43)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면허를 취소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밤 11시35분쯤 강남구 논현동 94번지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09% 상태로 BMW 승용차를 몰고 가다 단속에 적발됐다. 김씨는 영화 ‘김종태의 꿈’으로 2003년 인권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우리 산이야’ ‘동강은 흐른다’ 등의 작품이 있다.
김수미기자
세계일보랑 아이엠비씨에 보도가 나갔다. 두 기자에게 전화해서 사과랑 정정 보도 요구했고 어떻게 된 사연인지 들어보니
강남경찰서에 음주단속에 걸린 한 사나이가 잡혀 왔는데 조사과정에 직업이 영화감독이라고 했단다. 그래서 기자들이 자료에서 김성환감독을 찾아보니 내가 나왔고 그 사람한테 이런 저런 작품을 만든 김성환이 맞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제대로 안했다고 한다. 그래서 맞겠지 하고 썼단다.....
목요일 방송 죽어 오늘 하루 봉순이랑 재미있게 놀라했는데 이거 수습한다고 시간 다 보내버렸다.
......
2.
정정기사가 나왔다
영화감독 김성환씨 음주운전 적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상태에서 차를 몬 혐의로 영화감독 43살 김성환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면허를 취소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밤 11시 반쯤 강남구 논현동 학동 사거리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20%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을 영화감독이라고 밝혔지만 동강은 흐른다 등의 작품으로 저명한 인권 영화감독 김성환씨가 아닌, 동명이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시내 mainstream@mbc.co.kr] 2004.04.28 14:09
재밌죠? 재밌지 않아요? ^^
김성환이 유명해지긴 유명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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