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술먹어야 글을 씁니다.
평소에는 바쁘면 안쓰지만, 술먹었을 때는 바빠도 글을 쓸 때가 있지요.
빨리 자야 하는데, 이렇게 글쓰고 있을 때가 아닌데 말입니다.

내일도, 아니 오늘도 술먹을 일이 있는데, 오늘은 정말 작정하고 술먹는 건데, 지금 자서야 컨디션이 될랑가 모르겠네요. 컨디션이 안되면 술힘으로 놀아야쥐.

김동원 감독님이 자신과 관련 없어 보이는 제목도 클릭을 하려나?

감독님, 책 하나 쓸 생각 없으세요?
아래 은주씨가 질문을 해서 든 생각입니다.
푸른영상에 처음 가입했을 때 서점에서 타큐와 관련된 책을 찾아보니 마이클 ...가 쓴 책밖에 없더군요. 그게 벌 써 5년 전쯤 일입니다.
근데, 얼마전에 교보문고 가서 다큐와 관련된 책을 찾아보니 여전히 마이클 ...가 쓴 책밖에 없다는 거 아닙니까?

이 바닥이 열악한 만큼 관련서적도 열악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아, 졸려서 그만 써야겠네요. 원래는 '외람된'(맞춤법이 맞나?)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외람된'이란 표현은 일헌씨가 한 말을 끌어다 쓴 겁니다. 그걸 빙자해서 진짜 외람된 말씀을 드리려고 한 걸까요? ㅎㅎ
장난치기에는 너무 졸리네요. 조만간 속편 올리겠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