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동가와 함께하는 푸른영상 다큐만들기가
드디어 오늘 졸업식을 치뤘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기획에서부터 고민들도 많았고, 좋은 기획들이 나왔습니다.
졸업작품을 보면서 대상과 카메라를 든 이의 관계를
쉽사리 읽어낼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생활속에서 밀착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업 때문에 만나고 있는 분들과 버벅대고 있는 저와는
참 대조적이었습니다.
요즘은 다큐멘터리 책자를 자주 뒤적입니다.
벌써 색깔을 달리한 밑줄들이 서너줄 되더군요.
밑줄 그으며 읽을땐 끄덕끄덕 하는데... 책장 덮고
사람들 만나면 왜 모든것들이 다 지워지는지 모르겠어요?
작업시작할땐 다들 이런가요?
여러분들도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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