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히 언니야~ 방가워요~
또하나의 세상이랑 소식지가 언니집에 안 갔다구?
얼핏 들은 얘기긴 하지만 며칠 후엔 도착하리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그랬구나..
한 번 뭉치자는 언니의 말이 확~ 눈에 들어오데요?
내가 말야..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한번 백지에 적어내려
갔었는데요, 푸른 회원들이랑 갖았던 술자리, 회원들의 색깔이
모여 만드는 그 분위기.. 그것들이 내가 세상에 살면서 느꼈던
얼마 안되는 행복중 하나였더군요.. 그리고 정말 몇번 안되는
낙성대 선생님들과의 시간두..
"행복해지고 싶어하는 게 사람 속성인거 맞어?"
그런 생각이 들데요.. 그렇다면 전 회원들과 못만나 안달이고
낙성대에도 자주 가야 말이 될 꺼 같은데..
어쩌면 과거 속의 추억으로만 간직하려는 심사가 아닌가..
무시무시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과거를 그리면서 그 과거를 현재와 미래로 충분히 연결시킬 수
있는데 게으름만 피고 있는 이유를 제 맘인데도 전 잘 모르겠데요..
언니는 혹시 아나? 그런 내 이유를?
Writer : 김은미
> 새로 단장한 게시판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 색상이 참 좋네요. (그러나 제 감각은 믿지 마세요.)
> 기분이 좋아지는 색이랄까?
>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랍니다.
>
> 근데 저에게는 회보도 안오고 작품도 안오던데....
> (동강... 이 마지막 받은 작품이어요.)
> 혹시 회원기간이 만료되었나요? 그렇다면 연락을 해주셔야
> 제가 알 수 있겠죠? 어떤 상황인지 답장 부탁합니다. 회원관리 하시는 분.
>
> 그리고 영신씨. 답장 잘 받았어요.
> 정말 오랬동안 낙성대에도 가보지 못하고 정선생님 문병도 못 가보고
> 참 죄송하더군요. 언제든 시간을 잡아서 꼭 가자구요.
> 영신씨를 비롯한 푸른회원 여러분. 한번 뭉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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