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뿌릴 씨앗이 무얼까. 콩일까 팥일까 아니면 무우 무시 일까. 그는 서울을 떠났다. 그래도 말을 하고 떠났다. 그는 씨를 뿌리고 떠났다. 그 씨가 자라고 있다. 그 씨는 자라고 있다.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