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나는 행복하다' 잘 보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것도 비싼 등기로...
재미있게 보았다고 하면 제가 너무 가벼운가요? 그들의 발랄함과 순수함에 제 맘도 행복이 전해졌습니다. 더불어 쌓아두었던 '봉천동 사람들' '기찻길옆 공부방'까지 보았습니다. (죄송).
이 작품들 보고 얼마나 다큐가 매력있는가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봉천동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 그대로 찍었던것도 전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책위 총무였던가요? 그분이 "난 진짜 이렇게 사는게 좋아~" 하는 부분에서 뭉클했죠. 그건 '기찻길옆 공부방'에서 만석동에서 성장한 사람에게 앞으로의 꿈을 물었을때 "전 이렇게 살래요. 이모나 삼촌처럼...." 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고 성공하고 싶다고 말하던 사람과 참 달라보이더군요.
어쨌든 잘 보았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