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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부] 정훈이형
번호 332 분류   일반 조회/추천 299  /  152
글쓴이 송낙원    
작성일 2000년 02월 15일 21시 58분 10초
정훈이형



혹, 나 기억해요? 저 송낙원인데. 건대 영화패"햇살"의...89학번. 그리 싹이 파래 보이지는 않았던 후배... 무척 오래된 이야기죠? 벌써 한 10년전이네요. 아니, 10년도 더 된.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됐어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 지금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AFI라는 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해요. 네... 아직도 계속 공부 중이에요. 제 20대를 통째로, 언제나 영화 공부를 했었는데. 아직도 자신이 없네요.



형이 다큐작업 한다는 소리는 간간히 들었어요. 세발 까마귀는 못봤지만, 좋은 평가가 있었다고 들었구요. 언제 한번 보고 싶군요.



형, 혹시 옛날 햇살의 성백이, 익구, 대봉이형은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요? 갑자기 궁금해 지는군요.

모두들 다시 한번 만날 날이 있겠죠.

좋은 작품 만드시길...





지구 반대편에서, 후배 낙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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