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여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했는데 어찌하여 후기를 올리는 사람하나 없나.
할 수 없이 나라도 끄적 거려야것다.
어제 처음 뵌 분들 반가웠습니다. 제가 워낙 사람
이름을 못외우는지라 한분도 이름을
기억못하겠네요. 심지어 황윤감독님 이름마저 '장윤'으로
기억하고 있다가(죄송) 지금 막 포스터를 보고
확인했습니다.그나마 진주처녀는 외우기
쉬우니까... 저 참 대단하죠? 전체적으로 머리가
그렇게 모자란 것 같지는 않은데 이름은 정말
못외우겠네요.
영화 자체가 어떻다는 것을 떠나서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과 동물을 실컷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속상하기도 했고요.
술먹으면서도 한 얘기지만, 동물들 자체에만
몰입하면서 봤기 때문에 정작 작품자체가
어떻다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으면서 봤습니다.
그런 제가 오히려 다른 분들보다 더 재미있게 본
것일 수도 있겠죠?
아 참, 푸른영상이 언제부터 그렇게
잔인해졌습니까? 15분 늦게 갔는데 벌써
시작했더군요. 물론 늦게간 제가 잘못이지만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그전에는 20분 정도는
기다려줬던거 같은데. 농담이고요, 앞으로도
상영시간은 철저히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시간 맞춰오는 사람만 기다리게 하지 말고요.
근데 문제는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는 겁니다.
좀 건전하게 살려고 했는데. 오후 2시가 다되서야
일어났습니다. 컨디션도 꽝이고. 다음엔 쥬스나
먹으면서 이야기 할까봐요. 나랑 좀
안어울리지만요.
조선일보는
사지도 보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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