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현 자유게시판에는 김종태열사 관련 영상물(이하 '김종태의 꿈')의 제작과 관련하여 김상준님 명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김종태의 꿈'을...뺏겼다"는 요지의 그 글은 푸른영상과 이 곳 게시판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약간의 혼란과 많은 의구심을 불러일으켰을 것입니다. 이에 푸른영상은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1. '김종태의 꿈'은 <김종태의집>으로부터 제작을 의뢰받았습니다. 처음부터 푸른영상은 '김종태의 꿈' 제작진 구성과 관련하여 완전한 자율성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당신들(푸른영상)이 일정하게 내(김상준님)가 일하는 조건으로 제작한다"는 김상준님의 글은 사실무근임을 밝힙니다.
2. 김상준님께 '보조카메라' 혹은 '제2카메라'의 위치를 제안드린 것은 최초 기획자로서 김상준님을 존중하는 의미가 컸습니다. 또한 김상준님이 그런 형식으로라도 결합하지 않게 된다면 <김종태의집>에 카메라를 반납해야하는 김상준님의 처지를 고려한 것이었습니다.
3. 김상준님은 작업 초반에는 개인사정을 들어 바쁘다는 말씀을 하셨고 작업과정상 제2카메라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작업 후반부의 '재연장면'을 찍을 때 촬영을 맡아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재연촬영을 시작하기 전인 작년 12월, 김상준님은 '작업을 그만 두겠으니 테입을 돌려달라'는 전화를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테입을 돌려드리지 못한 이유는 김상준님이 '직접 가지러 가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4. 6월 14일 글이 올라온 이후 푸른영상의 김동원 감독(글 번호 2265), '김종태의집'의 최광열님(글번호 2267)이 그간의 상황을 밝혔습니다. 좀더 자세한 상황은 두 분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5.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의문이나 오해의 여지가 있다면
'김종태의집'과 '푸른영상'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김상준님께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전에 '김종태의집'이나 푸른영상에 먼저 연락을 취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푸른영상은 언제라도 열려있으니 직접 만나서 대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6. 이유를 불문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곳을 찾아오셨다가 뜻하지 않게 마음이 상한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푸른영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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