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터울림 해보내기굿
월례문화마당 세상만사 '굿놀이 마라톤' 마지막 행사입니다...

1. 일시: 2001년 12월 7일(금) 늦은 7시 30분부터

2. 장소: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 내 999콘서트홀

3. 해보내기 굿의 흐름
- 올 한해를 되돌아 보며 차분히 정리하고 내년을 잘 살 수 있도록 기원한다.
- 한해의 액을 버리고 맺힌 것을 풀어내고 다같이 힘과 마음을 모아 신명난 세상으로 들어간다.

○ 앞굿 : 관객들 모이기 시작 - 길놀이 - 굿패입장 - 판씻이

○ 액버리기(해보내기굿) :
굿패의 집돌이 - 단체별 한해의 액을 풀어내어 버리기
다같이 버려야 할 액을 확인하며 집돌이 마무리

○ 신주단지 모시기(새해맞이 굿) :
모은 액지를 태운다
- 항아리를 돌려서 액지를 담고 마지막으로 넣은 사람이 당산으로 가져가 태운다.
개인신주단지(소원지를 담은 복주머니)를 모신다.
삼배 - 하늘 天에... 땅 地에... 사람 人 ....
술과 팥죽을 나워 먹는다.

○ 소원빌기 : 단체별, 개인별 새해 바라는 소원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빈다.

○ 뒷굿(대동놀이) : 난장으로 놀다가 팥을 던지며 고시레를 한다.

4. 해보내기굿 터울림 기획단 : 탁진숙, 원미선, 원명자, 박지연, 윤금란, 이명부, 홍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