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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송시대에 올라온 두 선배님의 글을 보고...
번호 1753 분류   일반 조회/추천 476  /  219
글쓴이 김경태    
작성일 2001년 11월 17일 23시 18분 07초
안녕하세요. 푸른영상에 회원으로 적을 두고 있지만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김경태입니다.

저는 지금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입 PD (제주문화방송)입니다.

오늘 촬영을 갔다와서 방송시대 잡지를 보다가 두 선배님(김동원,류미례감독님)의 포럼참여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방송다큐와 독립다큐의 벽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다는 두 감독님의 의견에 찬성을 합니다. 그리고 지역방송사에서 독립다큐를 받아들이고, 독립다큐멘터리스트들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진단 또한 찬성하구요.

저는 지금 제주라는 지역에서 6MM 휴먼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다큐멘터리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참 많아요. 선배 PD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통 다큐로 간다고 하지만 그 또한 정통 다큐, 리얼리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듯하구요.

솔직히 제도권 내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씩 부담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두 선배님들의 글이 참 맞다는 생각도 들구요.

푸른영상 회원으로 가입하였지만 별다른 생각이 없던 저에게 참 많은 길을 가르쳐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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