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영상에 회원으로 적을 두고 있지만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김경태입니다.
저는 지금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입 PD (제주문화방송)입니다.
오늘 촬영을 갔다와서 방송시대 잡지를 보다가 두 선배님(김동원,류미례감독님)의 포럼참여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방송다큐와 독립다큐의 벽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다는 두 감독님의 의견에 찬성을 합니다. 그리고 지역방송사에서 독립다큐를 받아들이고, 독립다큐멘터리스트들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진단 또한 찬성하구요.
저는 지금 제주라는 지역에서 6MM 휴먼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다큐멘터리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참 많아요. 선배 PD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통 다큐로 간다고 하지만 그 또한 정통 다큐, 리얼리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듯하구요.
솔직히 제도권 내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씩 부담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두 선배님들의 글이 참 맞다는 생각도 들구요.
푸른영상 회원으로 가입하였지만 별다른 생각이 없던 저에게 참 많은 길을 가르쳐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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