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삼덩..화튕...
>>> Writer : 삼동이
> 지금은 집에 있습니다.
> 이제 다시 병원에 나가서 누나랑 교대를 합니다.
> 어머니는 5시부터 수술을 하시는데
> 10시나 되어야 수술이 끝난다고 하네요.
> 회복실에서 나오면 12시구요.
>
> 수술이 생각보다 무지 크고 아프다니까
> 그 강인하시던 어머니도 풀이 죽어계십니다.
> 엄살도 피우시고...
>
> 생전 어머니가 아프다고 하시는 것을 본 적이 없었는데
> 어제는 이런 말까지 하시더군요.
> 하루전 만 해도
> 수술만 받으면 돌아다시시겠다고
> 네 결혼 준비하겠다고 하셨는데
> 어제는
> 난 누워있을테니 네가 돌아다니면서 준비하라고
>
> 나이도 드시고, 아프니시까
> 많이 약해지시나 봅니다.
>
> 그나저나 푸른영상에 출근도 못하고
> 다큐레터도 못보내고 하니까
> 푸른영상 식구들한테 무지 미안하네요.
> 그래도 이해해주는 식구들이 고맙구요.
>
> 당분간 많은 분들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좋은 소식을 들고 출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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