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 문예아카데미
2007. 1. 8 개강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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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ine-Lesson: JLG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
담당교수 | 김성욱 문화학교 서울 프로그래머
개강일시 + 1. 9~ 매주 화요일 저녁 7:30 _ 8강 _ 8만원
장 뤽 고다르는 영화와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히치콕 이상으로 끊임없이 거론되는 작가로 그의 영화를 좋아하든 거부하든 영화를 조금이라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지극히 예외적인 감독이다. 고다르의 영화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전후 프랑스 누벨바그의 생성과 변주, 전투적인 혁명영화와 정치성, 비디오와 영화, 그리고 20세기의 역사와 영화의 진정한 관계에 대해 말하는 것이며 영화의 권능과 한계, 영화가 과연 지금 무엇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본 강의는 고다르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고다르의 영화가 지닌 몇 가지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1 고다르와 누벨바그(1/9)
2 몽타주, 고다르적 결합의 원리(1/16)
3 68혁명의 고다르와 공동작업의 꿈(1/23)
4 고다르적 교육법(1/30)
5 카인과 아벨, 비디오와 영화(2/6)
6 무한의 신비, 고다르의 신학(2/13)
7 고다르의 역사의 시학(2/20)
8 노령의 고다르(2/27)
한국영화의 프랙탈* - 한국영화, 그 무의식과 욕망 읽기
담당교수 | 구재진 국민대 교양과정부 교수
개강일시 + 1. 11~ 매주 목요일 저녁 7:00 _ 6강 _ 6만원
우리 곁에는 정말 수많은 영화들이 있다. 그 가운데 여기 오래된, 그러나 너무 오래되지는 않은, 그러나 어쩐지 오래된 것 같은 영화들이 있다. 이 영화들 속에서 우리는 어디에선가 보았던 것 같은 얼굴을 만나고 어디에선가 들었던 것 같은 이야기를 듣고 어디에선가 느꼈던 것 같은 전율을 느낀다. 하지만 그 영화들은 낯익으며 동시에 낯설다. 이제 이 영화들을 통해서 한국 영화의 프랙탈이자 동시에 우리 무의식과 욕망의 프랙탈이기도 한 것을 발견하여 분석해보고자 한다. 때로 우리에게 낯익은 것을 낯설게 만나는 작업이 되기도 하고 낯선 것에 익숙해지는 작업이 되기도 할, 이 발견과 분석을 통하여 이 영화들이 제공하는 의미의 깊이에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 부재하는 것의 영원성
지젝의 ‘노스탤지아’ 이론과 이창동의 <박하사탕>(1/11)
2 역사의 외상을 바라보는 세 개의 시선
프로이드의 ‘트라우마’ 개념과 장선우의 <꽃잎> (1/18)
3 폭력과 구원의 경계
지라르의 ‘성스러운 것’과 박찬욱의 <친절한 금자씨>(1/25)
4 시지프스의 운명과 실존
라캉의 ‘욕망’ 이론과 김기덕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1)
5 일상, 그 낯익은 낯설음
지젝의 ‘판타지’ 이론과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2/8)
6 쓸쓸한 아웃사이더
블로흐의 ‘희망의 원리’와 임순례의 <와이키키 브라더즈>(2/15)
*프랙탈(fractal) -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구조. 프랙탈의 특징은 자기 유사성(self-similarity)과 순환성(recursivenes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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