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영화 한편을 준비중에,
우연히 다큐멘터리 참고자료를 보다가 '송환'을 보게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감히 뭐라 말할 수 있는 내나라의 한을 다시 한번 느끼며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김동원 감독님의 그 큰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드리고자 찾아와 겁없이 글 한자 남겨봅니다.
비전향 장기수 어르신들의 평안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더불어 꾸준히 좋은 작품에 임하도록, 진실된 작품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독립영화새내기 주영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