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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지역 한미FTA 하루교육 및 토론
번호 15725 분류   일반 조회/추천 1389  /  414
글쓴이 미례    
작성일 2006년 06월 28일 07시 51분 20초
한미FTA 저지를 위한 서울지역 연대의 첫걸음,
‘서울지역 한미FTA 하루교육 및 토론’

- 서울지역 노조, 당, 단체, 학생 활동가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 제안 배경
한미FTA는 민중들의 삶과 권리를 볼모로 노동의 불안정화, 빈곤의 심화, 외국인 투자자의 이득 확대, 한국 경제의 종속성 심화 등과 같은 한국 경제, 사회 전반의 심대한 재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미FTA는 최근 합의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더불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며, 결국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지배적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무현 정부를 비롯한 지배세력은 이처럼 민중들에게 매우 해악적이고 파괴적인 효과를 양산할 사안들을 변경할 수 없는 것으로 못 박고 최소한의 공론을 모으는 과정조차 생략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배세력이 이후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한미동맹의 공고화와 미국과의 경제통합을 통해서 이후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 주도의 군사/금융세계화에 적극적으로 편입되어 초민족적 자본의 수탈과 착취를 강화하는 메커니즘을 자신의 미래로 짊어질 것인가 아니면 이를 거부하고 다른 세계로 나아갈 것인가! 한미 FTA와 전략적 유연성이 강제하는 미래를 거부하고 민중의 평화와 보편적인 권리가 실현되는 다른 세계를 향한 대중운동의 활성화가 시급합니다. 또한 민중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을 독단적으로 추진하며, 이에 대한 저항을 폭력으로 억압하고 있는 노무현 정부에 대해 정치적 반대를 공세적으로 표명해야 합니다.

그러나 ‘평택 미군기지 확장과 한미FTA’라는 만만치 않은 정세와 이에 대한 지배세력의 단호한 입장을 마주하고 있는 우리들의 주체적 조건은 어떠합니까. 지난 수 년간 대중운동의 확장과 발전은 지체되어 있고, 우리가 발언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치적 공간은 갈수록 협소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준비되어 있는 활동가들이 먼저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과 그 활동가들이 서로 가감없이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각 현장과 ‘지역’이라는 대중들의 바다에 몸을 던질 결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준비된 하루교육 프로그램은 동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결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한미FTA 협상을 저지하고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막아내기 위해 서울시민과 지역주민들, 현장 동료들을 만날 준비가 되신 동지들! ‘서울지역 한미FTA 하루교육 및 토론’에 꼭 참가해주십시오!



2. 행사 개요

1) 일시 : 2006년 6월 30일(금) 오후 2시 ~ 오후 8시

2) 장소 : 민주노총 서울본부 강당(중구청 맞은편 미디어빌딩 3층)

3) 주최 : 서울민중연대(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전국빈민연합 서울,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서울청년단체협의회, 민주노동자연대,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6.15 남북공동선언 서울실천연대, 서울연합, 서울노동광장, 반미여성회 서울본부, 민주노동자연대, 사회진보연대, 동부-서부-남부-중부-북부민중연대)

4) 대상 : 서울지역 모든 활동가(노조, 당, 단체, 학생, 기타)

5) 목적
- 한미FTA와 평택 미군기지 확장 등으로 외화되고 있는 현 정세의 본질에 대한 활동가들의 입체적 정세인식 확보한다.
- 한미FTA 및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투쟁의 대중운동적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역 실천 결의’ 및 사업 아이템에 대한 지혜를 모은다.
- 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가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일상적 소통의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3. 프로그램 (진행 : 문문주,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직부장)

1) 영상
“한미FTA, 무엇이 문제인가” (20분, 민중의소리)
“밑바닥을 향한 경쟁 : NAFTA 12년의 교훈” (6분, 민중언론 참세상)

2) 강연 :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한미FTA, 그리고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 강연자 : 박하순(한미FTA저지범국본 교육위원장, 사회진보연대 운영위원장)
- 시간 : 강연(14:30~16:30), 질의/응답(16:30~17:00)

3) 보고 : “한미FTA 1차 협상 경과 보고 및 원정투쟁단이 본 미국내 정세”
- 보고자 : 강기갑(1차협상저지 미국원정투쟁단,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 시간 : 보고(17:00~18:00), 질의/응답(18:00~18:30)

4) 토론 : “서울지역 한미FTAㆍ평택 기지확장 저지투쟁과 지역실천 프로그램“
- 발제자 : 서울민중연대, 토론자 : 하루교육에 참석한 모든 활동가
- 시간 : 발제(18:30~19:00), 토론(19:00~20:00)

5) 뒤풀이



4. 기타

1) 서울민중연대는 향후 서울지역에서 한미FTA 반대전선을 확장하기 위해 각 지역 실천들을 적극 지원/조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립/분산되어 있는 서울지역 대중운동의 역량과 자원들이 상호 소통하여 자발적 지역 실천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 같은 취지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니만큼 서울민중연대 소속 단위 및 활동가가 아니더라도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2) ‘서울지역 한미FTA 하루교육’에 대한 문의나 향후 서울지역 한미FTA 반대투쟁에 대해 의견을 주실 분들은 아래로 연락 주십시오.
- 민주노총 서울본부(02-2269-6161) 조직부장 문문주(011-9990-1097)
- 민주노동당 서울시당(02-704-6744) 대외협력부장 차영민(011-9016-5183)
- 사회진보연대(02-778-4001) 노동부장 안성민(016-655-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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