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주. 비가 아주 많이 오던 날 찾아 갔죠. 늦어서 영화는 보지 못하고 뒷풀이에서 술만 얻어 먹고 왔었는데... 모두들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날 편하게 얘기 들었던 거 같아요. 특히 술이 많이 땡기셨던 류미례감독님의 이야기들을 들었어요. 재밌었어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또 놀러 갈께요.

양재동에서 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