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대추리 평화 축전 들이 운다...> 기금마련 일일주점
대추가 빨갛게 익어가는 우리의 가을 하늘은 깊고 그윽합니다.
그 하늘을 지금 먹장구름이 뒤덮고 있습니다.
평택 대추리 마을도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땅과 바람과 하늘과 더불어 살아온 대추리 마을 농민들의 얼굴에
슬픈 눈물바람이 파도처럼 일렁거리고 있습니다.
<문화예술행동 숨>은 온몸으로 노래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개인이 갖고 있는 예술적 재능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표현하고자 모인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평택 농민들의 어두운 마음의 빗장을 열기 위해
<2004 대추리 평화 축전 들이 운다...>펼치고자 합니다.
<2004 대추리 평화 축전 들이 운다...>를 열기 위한 기금 마련 일일주점을 준비했습니다.
정태춘, 박은옥 님이 작은 콘서트를 열어주시고
시인들이 노래를 하고
숨과 더불어 마음을 나누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즉석에서
그 자리에 오신 분들과 한순간 해탈이 되는 유쾌한 웃음을 나눌 것입니다.
여러분을 그 자리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일시 : 2004. 12. 15 (수)
시간 : 오후 2시부터 문닫을때까지
장소 : 대학로 P2클럽&소극장(성대입구)- 02-764-1439
티켓구입 : 민예총(02-739-6851)
<2004 대추리 평화 축전 들이 운다...>
개막식 전 행사(상생과 평화 공존을 위한 문학 축전--고은 선생을 비롯한 문학인들)
1. 평화 기원 굿 및 풍물제 (<민족굿위원회>와 경기 충청 일원의 연합 풍물패)
2. 대추리에 죽 문인상 무인상 (높이 각 10 m / 최평곤 작) 세우기와 퍼포먼스
3. 들판에 짚으로 거대한 상징 그림 그리기, 태우기, 횃불 퍼포먼스(작가 김윤환, 김강과 팽성대책위)
4. 만장전 (<민족서예협회> 대형 만장 쓰기, 행진 퍼포먼스 등)
5. 음악 공연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공연
6. 우리의 소망을 담아 연 날리기
7. 주민 촛불 집회 동참
8. 인터넷 실시간 중계방송
그리고 <생명 평화 탁발 순례>, <평화 유랑단>의 동참 예정
주관; <한반도 군축평화 실현을 위한 문예행동>, <미군기지 획장반대 팽성읍대책위>
주최; <용산 기지협정 반대와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를 위한 실행위원회>
후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평택시민신문>,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등
(섭외 중, 예정)
일시, 장소; 2004. 12. 18(토) 점심때부터 저녁때까지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앞 들판 (미군기지 인접 들판) 일대
***기타 자세한 상황은 <문화예술행동 숨> 홈페이지로 들어와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s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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