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주입니다.
내려오자마자 '체인카메라'라는 작품을 보고
이정규사무국장님과 김동원 감독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두 분은 여행의 피로와 어제저녁의 음주를 못견뎌하셔서
찻집에 커피 드시러 가고
젊음이 짱짱한 저는
푸른가족분들께 전주 소식을 전하러 이렇게
PC방에 와서 글을 쓰고 있답니다.
여기는 가랑비가 종종 내리고 있어요.
토요일을 감안했을 때 관객이 많은 편은 아니구요.
저희는 조금있다가 12시 심야상영을 볼 겁니다.
파리꼬뮌에 대한 영화라는데
런닝타임이 자그만치 345분이네여.
졸지 않고 잘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전투적인 내용이면 삼동이는 절대 안자는데 히히^^
내려와서 시천선배랑, 강미란 선배님도 뵈었구요.
(미란선배는 부부동반으로 왔더군요. 삼동이도 술 안마셨으면 앤이랑 같이 왔을텐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영화를 볼 줄 알았는데
오자마자 시작이라 떨리기까지 합니다.
앞으로 시간나는 데로 전주 소식을 올리겠습니다.
나이 많은 어른들이랑 놀려니 삼동이가 넘 외로워요.
젊은 언니, 오빠들 빨리 삼동이를 구해주셔요.
삼동이는 5월 1일랑 서울로 갑니다.
전주에서 푸른영상 삼동이였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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