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노동자들에게 정 세 욱 이름모를 작은 숲속에 작은 애벌레가 있었다 메뚜기도 여치도 아닌, 고작 작은 애벌레 였을 뿐 그러나 꿈이 있었다 화려한 날개짓으로 구름위에 올라서는 그러더 어느 날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치고 있을 때 커다란 발하나가 지나가던 날 아무도 울지도 울어주지도 않았다 그저 풀들이 쓰러있었을 뿐 그날 따라 하늘은 이 작은 숲을 비웃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