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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반가웠습니다.
번호 1175 분류   일반 조회/추천 448  /  215
글쓴이 박덕자    
작성일 2001년 04월 10일 21시 31분 24초
안녕하세요? 푸른영상가족여러분!
항상 구경만 하다가 하룻밤 같이 보냈다고 친해진 것 같아, 이렇게 몇 자 안부를 적어봅니다. 저는 큰들영상사업단 덕자입니다.
평소에 우리 대표님으로부터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태일형이 일하던 곳의 사람들이라 늘 뵙고 싶었는데, 기분좋은 만남을 하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비록 서울과 진주, 천리길이지만 마음만은 곁에 있는 듯 합니다. 첫만남이라 설레임만 컸지, 즐겁게 대접을 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조금은 미안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예술단 식구들까지 다 만났더라면 더 재미나고 즐거웠을텐데 싶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게 되었으니 자주 만나뵙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동원대표님과 분위기 끝내주던 정규언니, 노래잘하던 경화씨, 서글서글하고 시원하던 택진이, 그리고 찬송씨, 주현씨 모두모두 정말 반가웠습니다. 푸른영상 홈에 들어와서 그 얼굴들을 다시 보게 되니, 오랜 벗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모두 너무너무 멋지게 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번에 뵙지 못한 분들도 만나게 되리라 즐겁게 상상해봅니다. 푸른영상 식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특히 강길이형 건강하신지), 충만함으로 작업 열심히 하시길 바라면서, 저의 마음을 담아 좋은 시를 보내 드립니다.

운동이란

사람을 얻어가는 운동
이 하나에서 나는
만 가지 일에서 얻을 기쁨과 행복을
모두 얻었네
새 것을 만들어 가는 운동
이 하나에서 나는
만 가지 일에서 느낄 보람과 가치를
모두 느꼈네
진리와 양심이 함께 있기에
조국과 민중이 함께 하기에
고달플수록 더 큰 웃음으로
이 길 가는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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