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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토를 뚫고 새 봄을 여는 쑥과 같이
번호 1120 분류   일반 조회/추천 440  /  219
글쓴이 진재영    
작성일 2001년 03월 19일 19시 30분 12초
무기한 감옥 농성 60일째 - "동토를 뚫고 새 봄을 여는 쑥과 같이"




동진이 애인이 보낸 쑥으로
오늘 점심엔 된장국 끓였더니
한숫갈 두숫갈 탄성이 터지는구나
바로 이 맛일세 이게 바로 봄의 맛이야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쑥인가
진주 남강에서 자란 쑥인가
아니 그 향기 그윽하고 그 맛이 진동하니
사랑하는 그 마음에서 쑥쑥 자란 것일세

혹한과 폭설과 싸워 온 우리들
겨우내 추위와 싸워 온 쑥과 같구나
동토를 뚫고 새 봄을 여는 쑥과 같이
국가보안법 철폐로 통일 새 봄 열어보세




★ 3월 18일 감옥 농성 참가자입니다.
장기수 변숙현 선생님
민자통 김을수 선생님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소기수 선생님, 김정남님, 곽인석님, 김민정님, 한수정님, 안은현님, 전현주님
통일역사기행단 김대권님, 김정식님
강원대 오봉석님, 이규정님, 김도균님
김재명님(93년 목포대 총학생회장님)
정치수배해제 농성단 이동진님, 유영업님, 진재영님


★장기수 권오영 선생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자주와 통일의 새세기, 민족 대 번영의 새세기 2001년 3월 18일
국가보안법 관련 정치수배 전면해제를 위한 명동성당 농성단

*모금계좌 농협 027-02-262436 권오헌 *전화 019-487-2058 진재영 농성단장
*홈페이지 free2000.jinbo.net
*이메일 nl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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