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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립영화프로덕션 <빨간눈사람>의 이경순,최하동하 감독님께.
번호 159 분류   일반 조회/추천 346  /  119
글쓴이 이승철    
작성일 1999년 11월 12일 11시 42분 09초
이경순,최하동하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때 운파상 수상에 이어 큐채널 다큐멘터리 영상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셨다는 소식을 부산에 내려와서야 중앙일보 일간지를 통해서 접했습니다. 저, 이거 너무 하시는 건 아닌지, 상을 두 분이서 독점하시니깐 섐이 납니다(키키).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이젠 이 뜨거운 필름을 어떻게 배급하셔야 할 지 고민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나흘째 되는 날 내려오는 길에 부산이 아닌 광주행 표를 끊었습니다. 광주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망월동 묘지엘 갔었습니다. 새 천년이 다가 온다고들 하는데, 그 땐 이 분들이 세인의 관심 밖에서 멀어지지는 않을지,

다음에 서울에 있는 대학에서 재상영의 기회를 갖게 되면 어떻게 해서라도 정보를 입수해서 반드시 서울로 달려 가겠습니다. 영상제 둘째날 아트선재센타 앞 정독도서관에서 감독님을 뵙고 많이 부끄러웠던 탓에 변변히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두번째 작품 애국자게임은 잘 돼 가시는지예 궁금합니더.

다음에 서울에 올라 가게될 것 같은데 꼭 한번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괜찮겠지요?



-덧붙임말-



최하동하 감독님!

피프 기간 중 대영6관에서 민들레 두번째 상영 후

가진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 짖궂게 질문 드렸던 점

너그럽게 봐 주실거죠?

기회만 주어진다면 다음에 한번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푸른영상 가족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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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shine91@hanimail.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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