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브랜드명‘재미’확정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해 센터명 및 CI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 중 익산시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대안적 공공문화공간의 이미지를 내포하는 CI를 선정, 최종적으로 브랜드명 ‘재미’를 채택했다.
CI ‘IMC’는 Iksan public Media Center의 영문이니셜 IMC를 이용하여, 주체로서의 나를 중심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을 표현했다.
I는 미디어소비자가 아닌 주체로서의 나를 의미하고, M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양으로 미디어를 통한 이웃과의 소통을 의미한다. C는 이를 가능케 하는 공간으로서의 센터를 의미한다.
센터명 ‘재미’는 영상을 학습해야 할 어려운 대상이 아닌, 가지고 놀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대상으로, 센터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미디어 놀이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센터명과 CI에 사용된 색상은 황색-인권, 녹색-생태, 분홍-여성, 파랑-센터를 형상화하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의 지향하는 바를 잘 표현했다.
센터 관계자는 확정된 센터명 및 CI를 활용, 앞으로의 사업에 더욱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