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다큐보기
안녕하세요. 푸른영상입니다.
설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2월 다큐보기에서는 두 편의 신작을 소개하려 합니다.
대학 내 동아리 공간 문제를 통해 대학생들의 자치권에 대해 우직한 질문을 던지는 최종호 감독의 <자리>와,
국내 보수우익집단으로 잘 알려진(?) 어버이연합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들을 성실한 카메라로 담아낸 김형준 감독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입니다.
두 신진감독의 열정으로 완성된 두 편의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3월 6일 금요일 19시 30분
푸른영상 사무실 (02-823-9124)
자리
최종호 | 60분 | HD | 2014년
시놉시스
2013년 겨울, 학교 측의 통보로 중앙동아리 60개 중 6개 동아리가 방을 잃어버렸다.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과정에서, 강경한 대응을 주장했던 퇴실동아리들은 원만한 합의를 지향하는 동아리연합회와 갈등을 겪게 되었고 학생들은 동연측에 손을 들어준다. 결국 6개 동아리가 방을 뺏기게 된후, ‘무한공간’, ‘새봄’2개 동아리만이 활동을 이어나간다. 두 동아리의 회장 윤정, 명강 모두 활동을 지속하고 공간을 되찾고자 하지만, 공론화의 실패와 동아리방 없이 보내는 시간 속에서 방을 찾을 수 있을꺼라는 희망은 점점 희미해져간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김형준 | 40분 | HD | 2014년
시놉시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이곳은 대한민국의 보수우익집단으로, 과격한 퍼포먼스를 동반한 시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젊은 날의 그들의 삶과, 그 결과로서 주어진 허전하고 곤궁한 노년의 삶의 의미를 구축하고 여전히 ‘쓸모 있는 존재’로 살고자 하는 부단한 의지가 엿보인다. 영화는 이들의 삶을 담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Festival & Awards
14회 인디다큐페스티발 다큐멘터리 발언대
7회 서울노인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청년섹션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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